소솜의 두 번째 싱글 [설렘빛] 사랑의 시작, 그 설렘에 눈부시게 환한 빛이 들어오는 기분 좋은 늦여름의 사랑 이야기를 감미롭고 부드러운 소솜의 목소리로 들어보는 이번 앨범 [설렘빛]. 첫 싱글 [이제야 나는]에서 깊이 있는 저음의 매력 있는 슬픈 노래를 들려줬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밝고 달콤한 목소리를 통해 소솜의 색다른 매력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듣는 이를 즐겁게 해주는 라틴 퍼커션 악기들이 기타와 함께 어우러져 감미로운 화음을 더해주고, 프로듀서 송승우가 전체 기타연주와 작곡, 편곡에 참여하여 그 만의 부드러운 기타소리로 풍부하고 화려한 반주를 만들어냈다. 보사노바와 하와이언 뮤직의 두 장르를 적절히 넘나들며, 기타연주와 재미있는 소리를 들려주는 퍼커션 악기인 쿠이카와 기로가 곡 전반에 삽입되어 사랑의 설렘에 대한 풍부한 감성을 즐겁게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