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Stage with Special Guest! <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 TOP3와 스페셜 게스트가 함께 선사한 Special Stage! 5월 20일 방영된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스페셜 무대가 관객들과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 하였다. 이번 스페셜 무대는 TOP3(백청강,셰인,이태권)가 평소에 존경하는 선배 가수와 함께 스페셜 무대를 꾸며 더욱 풍성한 볼 거리를 제공 하였다. 먼저 무대에 오른 백청강은 김경호와 2003년 발표된 김경호의 `아버지`(작사 미루, 작곡 김진권)를 열창하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애절한 목소리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김경호는 백청강과의 스페셜 무대가 끝난 직후 `내 노래를 부르는 청강이를 봤다. 회를 거듭할수록 노련한 모습을 보여주고 모창에 대한 언급도 있었지만 가장 맑고 깨끗한 음색이다.` 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감미로운 미성의 소유자 셰인과 감성보컬의 대표주자 정엽은 2008년 발표된 정엽의 `Nothing Better`(작사 안정엽, 작곡 안정엽,이종명)를 감성 넘치는 목소리로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하였다. 셰인의 건반 연주로 시작된 노래는 정엽의 목소리와 셰인의 미성이 만나 아름다운 화성을 만들어 냈다. 이후 정엽은 `위탄을 보면서 셰인의 팬이 됐다`, `내가 하는 Nothing Better 보다 잘 하는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스폐셜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한 이태권은 양희은과 함께 1991년에 발표 된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작사 양희은, 작곡 이병우)를 청아한 양희은의 목소리와 이태권의 고운 음색이 어쿠스틱 기타 반주에 어우러져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 하였다. 연습과정에서 이태권을 처음만난 양희은은 `이태권은 착하고 고운 사람이다. 목소리를 들어 보면 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