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6일 TOP5 최고의 무대로 오늘 또 하나의 역사를 쓴다!
<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 Part.5 오디션 스타를 넘어 가요계의 큰별이 되어라!
첫 번째 무대를 보여준 데이비드 오는 `연극이 끝난 후`(1980년 제4회 대학가요제 은상 수상곡 / 작사, 작곡 최명섭, 원곡 샤프)곡을 자신의 감정과 느낌을 전해 주고 싶은 무대라 전하며 최선을 다한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편안한 목소리를 소유한 데이비드 오의 무대가 점점 안정이 되어간다는 멘토의 칭찬이 이어졌다.
인생을 담아서 노래하는 사나이 손진영은 `첫 눈이 온다구요` (1986년 제 10회 대학가요제 금상 수상곡/ 작사 김정신, 작곡 이정석, 원곡 이정석)곡으로 두 번째 무대에 올랐으며 원곡에 가까운 발라드와 신나는 락 스타일의 교차 편곡으로 유쾌하고 강한 여운이 남는 무대를 남겼다. 대학가요제 출신의 대표적인 발라드 넘버인 `첫눈이 온 다구요`는 수상 이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날 손진영도 그 사랑만큼이나 최선을 다한 무대를 선사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매력적인 고음의 소유자 백청강은 `J에게` (1984년 5회 강변가요제 대상 수상곡 / 작사, 작곡 이세건, 원곡 이선희)곡으로 열정을 담아 신나는 무대를 보여주었다. 특히 남성스러움을 어필하는 락 스타일 편곡으로 새로운 시도가 좋았다는 평이 이어졌으며 스스로 무대를 아낌없이 즐겼다고 하였다.
사계절 모두 잘 어울리는 음성의 소유자 이태권은 `슬픈 그림 같은 사랑` (1988년 제 9회 강변가요제 금상 수상곡/ 작사 김성란, 작곡 박정원, 원곡 이상우)곡을 선택하였으며 발라드에 강한 이태권표 가창력을 아낌없이 선사했다. 원곡자 이상우의 영상 응원도 빼놓지 않았으며, 이 명곡처럼 잊혀지지 않는 사람이 되겠다는 의지까지 보이며 집중력을 잃지 않는 무대를 보였다.
마지막 무대로 Amazing Boy! 셰인은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 (1978년 제2회 대학가요제 입선작 /작사, 작곡 심수봉, 원곡 심수봉)으로 Jazzy Style 편곡과 브라스 세션 참여로 매력적인 소리 가득한 무대를 선사하였다. 셰인에게는 세미 트로트라는 생소한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독특하고 새로운 감성이 전해지는 멋진 무대로 다시 한번 셰인의 감성 보이스를 체감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