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하루 (缓慢的一天) - 정성환

정성환

专辑:《늦은 하루》

更新时间:2025-03-09 13: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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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하루 (缓慢的一天) - 정성환 歌词

늦은 하루 - 정성환 (郑成焕)

词:김진주/지예원

曲:최정환/조광호

编曲:최정환/조광호/제이큐

개지않는 하늘이

슬픈 내게 와서 젖어든다

저기 문틈 사이로

스며드는 외로움에 떤다

난 아직 멍하니 그대를 그린다

아련하게

기억하지 못하는 길가에 나혼자

골목길 거리에도

공허한 마음에도

비가 온다

숨이 차다

나혼자 젖은 채 멈춰있다

사랑이 그리워서

그사랑에 다 지처서

숨죽이며 홀로운다

오늘도 날 둔 채 날이 간다

맑은날을 바래도

마음속에 온긴 계속 차다

푸른 하늘아래도

마음속에 공긴 계속 언다

난 아직 다 지난 오늘을 잡는다

미련하게

아무것도 아닌 냥 이렇게 웃는다

골목길 거리에도

공허한 마음에도

비가 온다

숨이 차다

나 혼자 젖은 채 멈춰있다

사랑이 그리워서

그 사랑에 다 지처서

숨죽이며 홀로 운다

오늘도 날 둔 채 날이 간다

기다리고 기다린다

난 어디로 가야 하는건지

조금 느린 발걸음

조금 더딘 내 시간

하염 없이 걸어 본다

지나온 내 길에도

다 잊었던 추억들도

떠올리며 기억한다

혼자가 아니던 저문 날들

사랑에 아파와도

내 마음이 다 다쳐도

괜찮은척 웃어 본다

오늘도 날 둔 채 날이 간다

소리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