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져니킴/이웅/채다솜
作词 : 채다솜
찬 바람에 피어나던
작고 어린 꽃잎이
어느새 온 하늘에 피어 날 감싸주고
뜨거운 햇살에도 잠시 쉬어 가라고
어느새 나에게 그늘이 돼 주던
날 향해 웃어주던 너의 마음도
봄비에 스쳐져 흩날리고
참 네 품처럼 따듯했던
가끔은 시리던
스치듯 날 지나쳐 버린
짧았던 바람에 아직도 안겨 있는 듯
너와 닮은 날에
마음을 빼앗겨 버린 걸까
늘 날 향해 서 있던 너의 미소도
봄비에 스쳐져 흩날리고
참 네 품처럼 따듯했던
가끔은 시리던
스치듯 날 지나쳐 버린
짧았던 바람에 아직도 안겨 있는 듯
너와 닮은 날에 마음을 빼앗겨 버린
참 봄처럼 따듯했던
가끔은 차갑던
스치듯 날 지나쳐 버린 짧았던
네 품에 아직도 안겨 있는 듯
너와 닮은 봄에 마음을 빼앗겨 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