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샤워 (feat. 김메리 of 메리스윗카페) - 세모로
词:세모로
曲:세모로
编曲:세모로
유난히도 길었던
지난 겨울이 가고
내다볼 새도 없이
눈은 녹아 사라졌지
하루가 다르게 이불 밖은
깨어나나봐 나른해져
1분이 지나고
2분이 지나 벌써 두시
따스한 공기에
내 맘이 떨려
눈이 부신 햇살에 얼굴을
찡그리게 돼도 좋아 라랄랄라
봄이야 꽃잎이
흩날리는 봄이야
왠지 오늘은 상큼한
기분이 좋은 걸
더 늦기 전에 나갈래
언제부터였나
기억이 잘 나지않아
모든 게 귀찮아
왠지 좀 부담스러워
하지만 오늘은 세상이
내 것만 같아 웃음이 나와
코랄빛 스카프
새로산 플랫슈즈도 꺼내
싱그러운 하루
기대하고 싶어
거리에 넘쳐나는
사람들 속에
내가 안보여도
나는 좋아
봄이야 꽃잎이
흩날리는 봄이야
왠지 오늘은 상큼한
기분이 좋은 걸
더 늦기 전에 나갈래
슈비루밥밥바
슈비루밥바밥바바바
슈비루밥밥바
슈비루밥바밥바바바
슈비루밥밥바
슈비루밥바밥바바바
슈비루밥밥바
슈비루밥바밥바바바
봄이야 꽃잎이
흩날리는 봄이야
왠지 오늘은 상큼한
기분이 좋은 걸
더 늦기 전에 나갈래
봄이야 사랑을
기다리는 봄이야
왠지 모를 이 설레임 두근거림
봄이 가기 전에 함께 해
슈비루밥밥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