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아홉 (29) - 禹元材

禹元材

专辑:《스물아홉 (29)》

更新时间:2025-03-12 06:43:43

文件格式: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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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아홉 (29) - 禹元材 歌词

스물아홉 (29) - 禹元材 (우원재)

词:우원재

曲:우원재/Justin/Jiho

编曲:Justin/Jiho/곽승언

내가 사랑했던 것들에

나 이제는 그땐 그랬지란 말을

덧붙여야 해

추억이 이리 입에 담기 싫은 말이었나

나 안 익숙해 uhm

겨우 넘기려는 20대의 마지막은

꽤나 많은 걸 느끼게 했지

영원한 건 없다는 말 이해가 돼

근데 니가 한 말관 안 비슷해 uhm

요즘만큼 의욕이 없던 날이 있었던가

내 조카의 얼굴을

보는 것과 몇억을 버는 것 사이

삼촌은 그 몇억 들고

니 뒤에 항상 있을게 uhm

이젠 어른이 돼야 한다는 것과

속물이 돼야 한다는

그 차이를 잘 모르겠어

그냥 엄마 아빠의 가르침을

난 믿을게 uhm uh

Uh

Hol'up wait I said you my mate don't cheat me bro

오늘도 밤새 일했지

어저께의 일은 잊고

보름달이 떴네 떡하니

우리 집 거실이 밝게 갈게

너네 집 앞에서 담배 한 대

어때 하늘이 너무 이뻐

Huh

글쎄 돈이나 샐라 해

새벽 2시 역시 로꼬형은 꿈나라

Uhm 코쿤형은 바쁠 거야 내일

쌈디형은 술 아니면

드라마 성화형은 나보다

전화를 안 받어

고향 친구들은 출근할 준비를 아니

그 준비할 준비를 uh

요즘 내 주변은 언제나 그랬듯

내 걱정뿐인 걸 알아

스물둘 훅하고 나타난 막둥이

그래 난 평생 그때고 싶나 봐

그때 시차로 받았던 상들 단상 위에서

날 째려보던 눈들이 아직도 아파 난

어 근데 이젠 괜찮아

저 마디까지는 어젯밤에 적었던 가사

Ye I used to 난 진짜 어제까진

어떻게 할 줄 몰랐지

겁이 너무 났지만 내 뒤를 봤지 huh

Ye I used to 난 항상 받기만 했지

곧 나이 삼십

이제는 받은 거

되돌려 갚기로

Uh

Hol'up wait I said you my mate don't cheat me bro

오늘도 밤새 일했지

어저께의 일은 잊고

보름달이 떴네 떡하니

우리 집 거실이 밝게 갈게

너네 집 앞에서 담배 한 대 어때

하늘이 너무 이뻐

하늘이 너무 이뻐

검정 하늘에 노란 천막을 씌었나 봐

별들이 숨고

내일 아침이면

한강엔 수채화 서울이 떠

그렇게 스물아홉이 됐나 봐

어제 일은 잊고

이젠 알아 뭐 괜한 일에 문제 삼아

문제를 만들 필욘 없지 huh

안 좋은 일들에 감정을 팔아

날 가두어 놓을 시간 없지 huh

추억은 남아

근데 그건 이제 내 옆에 없으니

추억이란 말로 남잖아

그게 영원이란 건가 봐

너무 아름다웠었지

Huh 유난 떨 필요 없잖아

어디 안 가잖아 더 급한 게 많아

이쁜 도화지에 색깔은 하얀 창밖엔

비가 와 내 걱정은 하나

벌써 바뀐 내 성격은 너무 차가워

우리란 말은 우리 말곤

모두 적으로 만들잖아

근데 우린 안 그랬잖아 맞아

나는 아직도 거기에 살아

Uh

Hol'up wait I said you my mate don't cheat me bro

오늘도 밤새 일했지

어저께의 일은 잊고

보름달이 떴네 떡하니

우리 집 거실이 밝게 갈게

너네 집 앞에서 담배 한 대 어때

하늘이 너무 이뻐

하늘이 너무 이뻐

검정 하늘에 노란 천막을 씌었나 봐

별들이 숨고

내일 아침이면

한강엔 수채화 서울이 떠

그렇게 스물아홉이 됐나 봐

어제 일은 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