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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 홍경민 (洪景民)
사랑하는 사람의 그
이름을 끝내 부르지 못해
그리움 하나로 잊혀져가는
내 이름 석자
등을 돌려 내게서 등 돌려
가는 사람이여
그래 말 없이 떠나라 다시
돌아오지 말아라
바람에 스치우는 그대 그리운
말 이제는 잊으리라
노을 한 자락에도 떨어지는
이 눈물은 씻어 지리라
살다 살다 외로워질때 나 보다
더 그대 외로울 때
그때 그리워지리라 잊혀진
내 이름 석자...
바람에 스치우는 그대 그리운
말 이제는 잊으리라
노을 한 자락에도 떨어지는
이 눈물은 씻어 지리라
살다 살다 외로워질때 나
보다 더 그대 외로울 때
그때 그리워지리라 잊혀진 내
이름 석자...
잊혀진 내 이름 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