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Story - 金钟国 (김종국)
나의 작은 방에 우리 들이 앉아
촛불켜고 하얀밤을
작은 창 밖 가득 눈이 오는줄도
모른 그 밤 난 기억해
두 손 가득 얼어도 그냥 좋았어
먼길 돌아 너의 집 바래다 줬지
골목 입구에 가면
손에 힘이 가 헤어지기 아쉬워
느리게 걷고 무슨 할 말이 그리 많은지
우리 쉬지도 않도 더들곤 했지
눈 온 밤을 걸으면 흐린 보안등
내일 다시 보기엔 늘 너무 멀었어
다시 올수 없는 그때 눈 온 밤을 생각해
오늘 또 다시 하얀 눈 내리면 추억이 떠올라
지금 나의 곁에 잠든 너의 모습
언젠 내가 전부인 너 다시 눈이 오고
세강 모두 덮을 사랑으로 난 행복해
우린 하루 온종일 같이 있어도
헤어지기 싫어서 밤을 세웠지
그때 우린 사라져 이젠 없지만
우리만의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다시는 올수 없는 그때 눈 온 밤을 생각해
오늘 또 다시 하얀 눈 내리면 추억이 떠오라
지금 나의 곁에 잠든 너의 모습 오직 내가 전부인 너
다시 눈이 오고 세상 모두 덮을 사랑만이 내 안에
우리 가진건 작은 바 가득한 사랑의 속삭임 일뿐 너
나의 작은 방에 우리 둘이 앉아
촛불켜고 하얀밤을 작은 차 밖가득
눈이 오는 줄도 모른 그 밤 난 기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