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괜찮을 줄만 알았어

나도 꽤나 숱한 이별을 해봤으니까

그래 며칠만 지나면

덜 울고 더 웃고 좀 나아질 거라

위로도 했었어

근데 아냐 너는 다르더라고

뭘 해봐도 자꾸

보고 싶단 생각뿐이야

그냥 우연이라도 마주치고 싶어서

네 주윌 맴 돌까 바보 같은 생각도 해

말을 해 주지 그랬어

좀 많이 힘들 거라고

내가 사랑한 만큼 상처가 남아

아물지 않을 거라고

이렇게까지 나 혼자서

아플 줄 알았더라면

어떻게 해서든 널 놓지 않았을 텐데

난 이제 어떡해

바삐 하룰 보내도

친구들을 만나도

네가 없단 생각이 자꾸

나를 울게 만드는데

어떡해 우연이라도

마주치면 나아질까

바보같이 난 또

네 주윌 맴돌고 있어

말을 해 주지 그랬어

좀 많이 힘들 거라고

내가 사랑한 만큼 상처가 남아

아물지 않을 거라고

이렇게까지 나 혼자서

아플 줄 알았더라면

어떻게 해서든 널 놓지 않았을 텐데

난 이제 어떡해

너만 알던 내가

어떻게 다른 사랑을 할까

I always missing you

말을 해 주지 그랬어

좀 많이 힘들 거라고

내가 사랑한 만큼 상처가 남아

아물지 않을 거라고

이렇게까지 나 혼자서

아플 줄 알았더라면

어떻게 해서든 널 놓지 않았을 텐데

난 이제 어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