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겠다 - 레이나

어제와 같은 우리의 오늘

변함없이 계속 똑같은 시간이

어느 순간에선가

잘못됐다 느껴도

이미 돌이킬 수가 없는걸

난 왜 에 에 에

너는 왜 에 에 에 에에

그저 웃고 있는 척

서로 만족하는 척 해

정말 정말

우리가 사랑하긴 했을까

모르겠다 널 척르겠다 날

나를 바라보던 유 유 유

너만 바라던 미 미 예

모르겠다 널 척르겠다 날

나를 위로하던 유 유 유

너만 위하던 미 미 예

좋아하는 영화도

사소한 음식 취향도 취향도

같았던 우리

시선이 달라진 순간

그 순간 느낀 지독한 외로움 보다

지금 옆에 있는 니가 더

난 왜 에 에 에

너는 왜 에 에 에 에에

애써 위해주는 척

서로 사랑하는 척 해

정말 정말

우리가 사랑하긴 했을까

모르겠다 널 척르겠다 날

나를 바라보던 유 유 유

너만 바라던 미 미 예

모르겠다 널 척르겠다 날

나를 위로하던 유 유 유

너만 위하던 미 미 예

눈 속에 비친 너와 나의 모습

지워지지 않을 것 같던

우리가 희미해져

이대로 지금 끝나면

서로가 아프긴 할까

사랑했던 날도 아무 의미 없어

Baby I love you baby I need you

나를 바라보던 유 유 유

너만 바라던 미 미 예

Baby I love you baby I need you

나를 원망하는 유 유 유

너를 원하는 미 미 예

여보세요 어 그냥 있지

아냐 모르겠다 끊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