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르륵 - 이카 (Ikha)/원써겐 (1sagain)

词：Donnie J

曲：Donnie J

이젠 정말 끝났어

죽을만큼 아파해도

다 소용없는걸

내 전부를 다 걸고

사랑했었던 널

지워야 하는게 참 많이 힘들어

넌 나의 태양, 넌 나의 바다

어디를 가도 네 향기로

가득한 세상

내 기억속에선 한편의

영화 필름처럼

행복한 순간들이 날 괴롭혀

세상 누구보다 더

사랑했던 우리는 어디에

끝나 버린 우리 추억이

잘 지워지지 않아

어느새 내 안에

소나기처럼 찾아와

난 또 다시 내 자신에게 외쳐

차라리 내가 널

버린것처럼 잊어보자고

(눈물도) 웃음 뒤에 숨긴채

이렇게 나 하루를 살아가

우산 위로 흐르는 빗물처럼

나는 소리 없는 눈물만

아무일 없는 듯이

그렇게 살아봐도

아팠어 난 아팠어

다시 돌아오지 않을걸 알면서도

기다렸던 나였어

이젠 널 잊은 듯이

아무리 웃어봐도

가슴 한구석이 난 아파

(스르륵) 어디에 지금 어디에

(스르륵) 어디에 우린 어디에

(스르륵) 절대 놓지 말자던

영원할 것 같았었던 우리는 어디에

(스르륵) 어디에 지금 어디에

(스르륵) 어디에 우린 어디에

(스르륵) 누구보다 사랑한

영원할 것 같았었던 우리는 어디에

모두가 잠든

새벽이 되면 또

나도 모르게

살며시 다가 온

그리움이 엄습해

(어느새) 끝없이 빠져들어

아련한 추억에...

너의 손을 꽉 잡고

우리 함께 했던 외출

사랑한단 말이 가득한 입맞춤

나보다 더 소중한 너였기에

내 모든걸 다 줘도 아깝지 않았어

세상 누구보다 더

사랑했던 우리는 어디에

이 세상 누구보다

가까웠던 우리가

이젠 남보다 더 먼

사이처럼 되어가

돌아오지 않을 것도 알고 있어

근데 난 바보처럼 기다리고 있어

혹시나...하는 그런 미련한

기대가 자꾸 떠나가질 않아

우산 위로 흐르는 빗물처럼

나는 소리 없는 눈물만

아무 일 없는 듯이

그렇게 살아봐도

아팠어 난 아팠어

다시 돌아오지 않을걸 알면서도

기다렸던 나였어

이젠 널 잊은 듯이

아무리 웃어봐도

가슴 한구석이 난 아파

(스르륵) 어디에 지금 어디에

(스르륵) 어디에 우린 어디에

(스르륵) 절대 놓지 말자던

영원할 것 같았었던 우리는 어디에

(스르륵) 어디에 지금 어디에

(스르륵) 어디에 우린 어디에

(스르륵) 누구보다 사랑한

영원할 것 같았었던 우리는 어디에

Fade Away - Ik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