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 무렵 (结束时) - 尹钟信

尹钟信

专辑:《행보 2017 윤종신》

更新时间:2025-02-24 06:00:00

文件格式: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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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무렵 (结束时) - 尹钟信 歌词

끝 무렵 (结束时) - 윤종신 (尹钟信)

词:윤종신

曲:윤종신/강화성

编曲:민켄

다 왔나 봐 끝이 보여

엇갈린 감정의

숫자가 자꾸 늘어가

굳이 서로 바로 잡으려 하지 않아

흘러가는 걸 방치하잖아

되돌리지 않고

어떡할까 뭐가 좋을까 이쯤에선

한번 크게 다퉈야

좋은 핑계가 될 텐데

그러기엔 많이 식어버린

우리 사랑은

그 어떤 일도 일으키기 귀찮아

참 못된 사랑 아프기는 싫어서

그냥 덮어두면 무뎌질까 봐

좋을 때 쏟아 냈던 그 약속들

다 잊은 채

서둘러 건망증 환자 돼버려

잔인한 사랑 살아갈 게 중요해

추억에 허우적댈 시간은 없는 걸

가끔 떠올라 미소 짓는

흐뭇한 기억 같은

내 삶의 장식품이 될 우리 사랑

태연하게 오늘 하루 보내고 있어

이젠 너의 연락에

답은 당연히 미룬 채

단지 우리 필요한 건

얼굴 붉히지 않을

서롤 위한다는 그 흔한 이별뿐

참 못된 사랑 아프기는 싫어서

그냥 덮어두면 무뎌질까 봐

좋을 때 쏟아 냈던 그 약속들

다 잊은 채

서둘러 건망증 환자 돼버려

잔인한 사랑 살아갈 게 중요해

추억에 허우적댈 시간은 없는 걸

가끔 떠올라 미소 짓는

흐뭇한 기억 같은

내 삶의 장식품이 될 우리 사랑

누굴 만나

넌 참 좋은 사람이었다고

아련한 척

저 하늘을 바라보겠지

그러다가

한 번은 미칠 듯 보고 싶을 거야

우리 좋았던 그 날들 어떻게 지워

잘 가 저 멀리 나의 기억 밖으로

머물렀던 흔적조차 가져가

좋을 때 쏟아 냈던 그 약속들

다 잊어줘

서둘러 건망증 환자 되어줘

도려내 버려 우리 추억 덩어리

아물면 그 안에 살이 차오를 거야

가끔 만지면 둔탁한

새 살이 더 좋을 거야

딱딱히 굳은 맘으로 잘 살아줘

굳은 맘으로 잘 살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