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 沈妍雅 (신연아)
슬픈 너의 눈빛은 날 위한건 아니였니
이미 사랑해 버린 내 마음은 어떻하나
어두운 빈 방 한 구석에 소리 죽여
울고 있는 날 기억해줘
내 가슴속에 숨 쉬는 널 위해 살고 싶은거야
돌아서지 못한 채 멀어져 가는 널
내 마지막 사랑을 꿈꾸며 기다릴께
살아있는 그 날까지
지친 너를 안으며 나의 자리 찾은거야
사랑이 아니어도 좋아
너의 향기 이 곁에만 머물 수 있다면
내 가슴 속에 숨 쉬는 널 위해 살고 싶은거야
돌아서지 못한 채 멀어져 가는 널
내 마지막 사랑을 꿈꾸며 기다릴께
살아있는 그 날까지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