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 단어 (Prod. 윤현상) (meaningless words) (无意义的话) - 白娥娟 (백아연)

词：윤현상

曲：윤현상

编曲：윤현상

날 이제 다 잊었나요

내 생각 이젠 나지 않나요

뻔한 단어로 당신을 붙잡는 게

단지 내 일말의 욕심인가 봐요

사실 이 전부 모든 게

눈 뜨고 나면 꿈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바보 같게도

되돌아가는 발걸음이 무거워

너에게로 가는 다른 길을 알려줘

다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긴 싫어

손을 뻗어 따뜻했던 네 손

잡을 수 있다면

어느 영화 속 대사처럼

모든 걸 다 버릴 수 있는데

뻔한 단어로 끝나버린 게 말이 돼

쏟아지는 사랑 얘기 속

누구보다 행복했는데

모든 게 너로 보일 만큼 눈앞이 흐려져

나를 위한 말 그 표현들까지도

뻔한 단어로 끝난 게 말이 돼

마지막이긴 싫어요

더 이상 날 안 보니 좋나요

당장이라도 당신을 만나는 게

그렇게까지 어려운 일일까요

가끔 이 전부 모든 게

언젠가 결국 일어날 일이었다는

생각을 해

바보 같게도

되돌아가는 발걸음이 무거워

다시 바로잡을 다른 길을 알려줘

이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긴 싫어

손을 뻗어 따뜻했던 네 손

잡을 수 있다면

어느 영화 속 장면처럼

모든 걸 다 버릴 수 있는데

뻔한 단어로 끝나버린 게 말이 돼

쏟아지는 사랑 얘기 속

누구보다 행복했는데

모든 게 너로 보일 만큼 눈앞이 흐려져

나를 위한 말 그 표현들까지도

뻔한 단어로 끝난 게 말이 돼

뻔한 단어로 끝나버린 게 말이 돼

쏟아지는 사랑 얘기 속

누구보다 행복했는데

모든 게 너로 보일 만큼 눈앞이 흐려져

나를 위한 말 그 표현들까지도

뻔한 단어로 끝난 게 말이 돼

뻔한 단어로 끝난 게 말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