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아 - NO:EL (张龙俊)/Ripely
언덕위에 걸터앉아
내려보는 눈에 보이는 건 다 똑같아
돈이 먼저고 넌 나머지
Yeah 다 똑같아
Yeah 다 똑같아
울지 말자 흔들리지고 말자
누구의 상처를 멋대로 판단하는 건
이기적이니까
너도 알잖아
난 뭣도 아닌 거
내일은 몰라 바보같이 살자
그래왔으니까
그래왔으니까
이불의 온기가 나를 덮은
지금이 딱 적당한거 같아
조금만 더 누워있고 싶어
하는 나에게 찬물을 끼얹네
행복했던 그때를 기억해
언덕위에 걸터앉아
내려보는 눈에 보이는 건 다 똑같아
돈이 먼저고 넌 나머지
Yeah 다 똑같아
시끄러운 거리가 싫어
난 구석에 숨었어
너희들을 쳐다 보기 싫어서
핸드폰을 껐어
목이 텁텁한 탓에
냉장고를 열었고 닫어
애써 나갈일 없는 문밖을
계속 쳐다봤어
Flashing lights and poppin bottles
솔직히 너무 부러워서
멍청한 새끼들 방에 모여앉어
지껄이던 성골의 관한 대화는
이제 행복할 수 없어
시작관 많이 달라서
이제 즐거울수가 없어
잘 지내냐는 말에
대답할 이유조차 없고
의미 없이 늘어가는 사람들은
너무 무서워
내 고통에 눈물들을 욕조에
다 받아놓고
깨끗히 씼어내리면
웃을 수 있을까 싶어봐 난
달라진게 없어
되려 돌아가고 싶어
그 이상 이하도 말고
암말없이 내 옆에서
바라봐 줬으면 싶어
똑같았으면 싶어
행복했으면 해서
똑같았으면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