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无题) - 펜텐

펜텐

专辑:《Untitled》

更新时间:2025-04-10 06:18:15

文件格式: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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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无题) - 펜텐 歌词

무제 - 펜텐

词:김원준

曲:김원준

编曲:펜텐

오늘은 기분이

좋아 집을 나섰어

하늘 높이 걸린

무지개 나 바라봐

평범한 하루 그 사이

낯선 사람이 건네는

친절한 말 한마디와

의미 없는 날들이 지나고

멈춰있는 기억으로만

움직이며

하루를 기다림과

같이 머무를 때

홀로 살아감에

지루함을 느낄 때 즈음

설레이는 감정이

거짓이 아닌 것 같아

숨길 수가 없이

미소 짓게 되는 지금

생각 없이 흘러가

버린 기억들은

천천히 걸으면 보일 텐데

홀로 상상 속에 너를 그려

우리 함께할만한

기억들을 떠올려

만약 네게 다가갈 수 있다면

우린 정말 좋을 텐데

우리 같이 걸을까

나 혼자 걷기엔

이 밤은 너무 춥잖아

우리 함께 있을까

아무런 말없이 걸어도

멈추어진 듯한 시간 속

너의 그 미소 지울 수 있을까

자려고 누웠는데

편한 자세가 없어

밤새 뒤척이다 보니

어느새 새벽 두시

내일 아니 오늘

할 일이 태산이라

달콤함보다 걱정이 앞서네

무관심하게 지나쳤던

그 무언가를 떠올려봤어

어둠이 그림자를 지나쳐가

바람 짙은 조용한 이 밤

우리 같이 걸을까

나 혼자 걷기엔

이 밤은 너무 춥잖아

우리 함께 있을까

아무런 말없이 걸어도

멈추어진 듯한 시간 속

너의 그 미소 지울 수 있을까

우리 같이 걸을까

나 혼자 걷기엔

이 밤은 너무 춥잖아

우리 함께 있을까

아무런 말없이 걸어도

멈추어진 듯한 시간 속

너의 그 미소 지울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