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밥 - 램즈 (Lambs)

램즈

专辑:《집 밥》

更新时间:2025-03-22 02:20:03

文件格式:mp3

网盘下载

집 밥 - 램즈 (Lambs) -

집 밥 - 램즈 (Lambs)

词:양영호

曲:양영호

하루 세 번씩 매일같이

빼먹지 않고 그대로 지켜야 하는

휴대폰 알람소리 보다 더 정확한

나의 배꼽시계

무얼 하는지 또 어딜 보는지

밥 먹을 여유도 없는

매일 혼자 휴대폰만 들여다보며

억지로 떠 넣던 숟가락

오랜만에 집에 들러서

집 밥을 먹어야지

전화기 너머 서운하지 않게

나를 채근하는 엄마의 목소리

어디서도 느낄 수 없는 이 포근함

꼭 우리 집에만 존재하는 그 얘기들

엄마가 있고 아빠도 있고

내 동생 강아지 그리고 식탁

모두가 둘러앉아서 만드는 풍경

어떤 종이 위에도 그릴수가 없는

혼자 흥얼거리던 멜로디 속에 있던

이 시간 이 자리 이 냄새

집 밥

세상이 빠르게 돌듯이

먹는 것도 빠르게 변해

조미료 가득 매일 똑같은 맛

엄마가 끓여준 김치찌개 그리워

어디서도 느낄 수 없는 이 포근함

꼭 우리 집에만 존재하는 그 얘기들

엄마가 있고 아빠도 있고

내 동생 강아지 그리고 식탁

모두가 둘러앉아서 만드는 풍경

어떤 종이 위에도 그릴수가 없는

혼자 흥얼거리던 멜로디 속에 있던

이 시간 이 자리 이 냄새

집 밥

00:00 / 00:00
An audio error has occurred.
  1. 1 집 밥 - 램즈 (Lambs)
집 밥 - 램즈 (Lambs) 歌词

집 밥 - 램즈 (Lambs)

词:양영호

曲:양영호

하루 세 번씩 매일같이

빼먹지 않고 그대로 지켜야 하는

휴대폰 알람소리 보다 더 정확한

나의 배꼽시계

무얼 하는지 또 어딜 보는지

밥 먹을 여유도 없는

매일 혼자 휴대폰만 들여다보며

억지로 떠 넣던 숟가락

오랜만에 집에 들러서

집 밥을 먹어야지

전화기 너머 서운하지 않게

나를 채근하는 엄마의 목소리

어디서도 느낄 수 없는 이 포근함

꼭 우리 집에만 존재하는 그 얘기들

엄마가 있고 아빠도 있고

내 동생 강아지 그리고 식탁

모두가 둘러앉아서 만드는 풍경

어떤 종이 위에도 그릴수가 없는

혼자 흥얼거리던 멜로디 속에 있던

이 시간 이 자리 이 냄새

집 밥

세상이 빠르게 돌듯이

먹는 것도 빠르게 변해

조미료 가득 매일 똑같은 맛

엄마가 끓여준 김치찌개 그리워

어디서도 느낄 수 없는 이 포근함

꼭 우리 집에만 존재하는 그 얘기들

엄마가 있고 아빠도 있고

내 동생 강아지 그리고 식탁

모두가 둘러앉아서 만드는 풍경

어떤 종이 위에도 그릴수가 없는

혼자 흥얼거리던 멜로디 속에 있던

이 시간 이 자리 이 냄새

집 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