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독백) - 홍경민 (洪景民)
词:김우진
曲:김우진
너무 오랫동안
보이지 않는 그 무언가를
찾아 헤맸었다
닿을 듯 닿을 듯
잡히지 않는
미지의 세계속에 손을 뻗으며
어디가 어딘지도 모른채
숨가쁘게 달려온
지난 시간들
이제야 나는 무언가를
알았다고 생각했었는데
나는 다시 처음에
그 자리에 와 서있다
어디가 끝일까
어디가 끝인지는 모르지만
나는 다시 길을 떠나려 한다
내가 꿈꿔오고
만들어 왔던 세상에서
좀더 넓은 세상을 향해
다시한번 날개짓하며
내가 피를 토하고
쓰러지는 그날까지 잡히지 않는
그 무언가를 찾아
나는 끝없이 방황해야 할 것 같다
이 세상에서
나의 노래를 듣길 원하는
누군가가
단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그 한 사람을 위해
영원히 노래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