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목마 - 신효범 (申孝范)
거리에 서서 귀를 막았지
두 눈도 마저 감고
몇번이나 한자리 만을
난 맴돌고 맴돌아
알고 있는건 먹먹한 가슴
그건 혼자라는 것
늘 그랬듯이 외롭진
않다고 되뇌이는걸
가슴속에서 보내지 못한 그대
그렇게 혼자 두고서 가지 말라고
그래 있어도 나는 외로웠던 걸
그댄 모르지
너는 모를꺼야 모르길바래
...
가슴 속에선 보내지 못한 그대
그렇게 혼자 두고서 가지 말라고
그대 있어도 나는 외로웠단 걸
그댄 모르지
너는 모를꺼야 모르길바래
살다살다가 죽도록
니가 보고 싶을 수 있겠지
그때쯤은 다시 보게 되며
말할 수 있을까
굳이 안해도 알수
있을꺼라 하지 않았던 말들
사랑한다고 사랑했었다고
그것이 다라고
사랑한다고 사랑했었다고
그것이 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