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History - 박준희 (朴俊熙)
시간 속을 걸어가는
내 얘기가 적힌다.
걸음마다 한 글자 한 줄씩.
깊은 시련의 강물.
걱정으로 뒤덮인 산.
눈물 샘솟는 고통의 늪.
얼마나 지나야 햇살 앞에 멈출까.
수많은 오늘을 넘기면
내가 거기 서있겠지.
늘 그렸던 대로 거친
삶을 다 견뎌냈을까.
세상의 무게를 이겨낸
나를 만날 그날까지
내 뜨거운 시절 아름답도록
써나가 본다. My History.
페이지마다 행복할
순 없겠지만 괜찮아.
마침표는 안 찍었으니까.
손을 조금 더 뻗어
어둠의 막을 내리면
구름 뒤 숨은 빛이 보여.
운명은 언젠가 내 편이지 않을까.
수많은 오늘을 넘기면
내가 거기 서있겠지.
늘 그렸던 대로
거친 삶을 다 견뎌냈을까.
세상의 무게를 이겨낸
나를 만날 그날까지.
내 뜨거운 시절 아름답도록
써나가 본다. My History.
꿈꾸던 미래 속으로 난 걸어가.
수많은 오늘을 넘기면
내가 거기 서있겠지.
늘 그렸던 대로
거친 삶을 다 견뎌냈을까.
세상의 무게를 이겨낸
나를 만날 그날까지.
내 뜨거운 시절 아름답도록
써나가 본다. My H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