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태엽을 감으면
뒤뚱거리던 변신 Robot
토끼가 그려진 분홍 지우개
여덟 가지색 크레용 옆엔
입술 파래지는 사탕 없는 게 없던
학교 앞 작은 가게
계절 여러 번 지나가고 나
이만큼 훌쩍 자라
어느새 멀어져 버린 지난 날 기억처럼
비바람 요란스럽던 어느 날
사라져버린 내 작은 문방구
시간 그렇게 흘러가고 나
분주한 어느 밤에
서랍 속 우연히 찾은 먼지 속 공책처럼
아련한 기억들 속에 선명히
다시 찾아온 내 작은 문방구
Na na na...
Na na na...
작은 문방구 - 페일그레이(Pale Grey)
词:강정훈
曲:강정훈
(Mi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