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feat. 정은) - BaeChiGi&정은

BaeChiGi

정은

专辑:《367일》

更新时间:2025-03-11 13:25:41

文件格式: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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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feat. 정은) - BaeChiGi&정은 -

편지 (feat. 정은) - BaeChiGi/정은

曲:뉴올(nuol)

쓸쓸히 불어오는 바람 때문에

또 니생각에 넋을 잃고

멍하니 먹구름만

쫓아가는 내 맘을 알까

그 언젠가 건낸 말도

희미해진 기억 타고

닿을까 서로가 나눈말

난 적어 조심스래 건내

알수없는 네 소식도

언젠가는 기억 타고

닿을까 함께한 지난날

우리의 수줍었던 고백

2년전 가을에는 그랬어

설잠에 눈을 떴을땐

어제 우리 했던 얘긴

없었던 걸로해 늘 그렇듯

서로 감정이 격해

맘에도 없는 소리

좀 던져 본거라며

베시시 웃으며 너의 머릴 쓰다듬고

다시 내가 더 미안해

뾰로퉁 했지만

넌 이내 웃어줘

뜬눈으로 보낸 어잿밤의

초조한 나를 다시

재우는 자장가 같앴어

내성격에 너만한 여잘

어디 또 만날까 난 늘 생각했어

먹는 취향 웃음 타이밍

걸음걸이 속도

길거리 사람을 보는 시야까지도

나보다 나를 잘알았던

하루의 시작과 끝엔

항상 니가 있었어

꿈처럼 남겨진 너와의 흔적들을

네 모습 그리며 잠시 나 머물곤해

전할 수 없는 맘을

쥐고 홀로 나는 아직도

흩날려 보내 오늘도

끝까지 먹지 않게 다던

콩자반 입안에 한가득 밀어 넣고

낄낄대며 웃으니까

뭐그리 좋냐며

삐쳐서 그자리 돌아섰잖아

일년이 지난 지금

내곁엔 너 아닌 다른 사람과

함께지만

난 여전해

삐죽내민 네 입과

뾰로퉁한 너의 얼굴이

생각이 나는 게

나 너와 보낸 시간 보다

지금 그녀와 난 행복하기 충분한데

하지만 난 그녀 몰래

너와의 얘길 쓰곤해

꿈처럼 남겨진 너와의 흔적들을

네 모습 그리며 잠시 나 머물곤해

전할 수 없는 맘을

쥐고 홀로 나는 아직도

흩날려 보내 오늘도

그 언젠가 건낸 말도

희미해진 기억 타고

닿을까 서로가 나눈말

난 적어 조심스래 건내

알수없는 네 소식도

언젠가는 기억 타고

닿을까 함께한 지난날

우리의 수줍었던 고백

그 언젠가 건낸 말도

난 그리워 철없던 그때의 일기

희미해진 기억 타고

닿을수 있을것 같아

너역시 나와 같다면 매일이

알수없는 네 소식도

난 그려보곤해

좋았던 우리의 그때를

언젠가는 기억 타고

넌 기억할까

서로의 수줍었던 고백을

나를 기억해줘

내게 돌아와줘

나를 기억해줘

내게 돌아와줘

니가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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曲:뉴올(nuol)

쓸쓸히 불어오는 바람 때문에

또 니생각에 넋을 잃고

멍하니 먹구름만

쫓아가는 내 맘을 알까

그 언젠가 건낸 말도

희미해진 기억 타고

닿을까 서로가 나눈말

난 적어 조심스래 건내

알수없는 네 소식도

언젠가는 기억 타고

닿을까 함께한 지난날

우리의 수줍었던 고백

2년전 가을에는 그랬어

설잠에 눈을 떴을땐

어제 우리 했던 얘긴

없었던 걸로해 늘 그렇듯

서로 감정이 격해

맘에도 없는 소리

좀 던져 본거라며

베시시 웃으며 너의 머릴 쓰다듬고

다시 내가 더 미안해

뾰로퉁 했지만

넌 이내 웃어줘

뜬눈으로 보낸 어잿밤의

초조한 나를 다시

재우는 자장가 같앴어

내성격에 너만한 여잘

어디 또 만날까 난 늘 생각했어

먹는 취향 웃음 타이밍

걸음걸이 속도

길거리 사람을 보는 시야까지도

나보다 나를 잘알았던

하루의 시작과 끝엔

항상 니가 있었어

꿈처럼 남겨진 너와의 흔적들을

네 모습 그리며 잠시 나 머물곤해

전할 수 없는 맘을

쥐고 홀로 나는 아직도

흩날려 보내 오늘도

끝까지 먹지 않게 다던

콩자반 입안에 한가득 밀어 넣고

낄낄대며 웃으니까

뭐그리 좋냐며

삐쳐서 그자리 돌아섰잖아

일년이 지난 지금

내곁엔 너 아닌 다른 사람과

함께지만

난 여전해

삐죽내민 네 입과

뾰로퉁한 너의 얼굴이

생각이 나는 게

나 너와 보낸 시간 보다

지금 그녀와 난 행복하기 충분한데

하지만 난 그녀 몰래

너와의 얘길 쓰곤해

꿈처럼 남겨진 너와의 흔적들을

네 모습 그리며 잠시 나 머물곤해

전할 수 없는 맘을

쥐고 홀로 나는 아직도

흩날려 보내 오늘도

그 언젠가 건낸 말도

희미해진 기억 타고

닿을까 서로가 나눈말

난 적어 조심스래 건내

알수없는 네 소식도

언젠가는 기억 타고

닿을까 함께한 지난날

우리의 수줍었던 고백

그 언젠가 건낸 말도

난 그리워 철없던 그때의 일기

희미해진 기억 타고

닿을수 있을것 같아

너역시 나와 같다면 매일이

알수없는 네 소식도

난 그려보곤해

좋았던 우리의 그때를

언젠가는 기억 타고

넌 기억할까

서로의 수줍었던 고백을

나를 기억해줘

내게 돌아와줘

나를 기억해줘

내게 돌아와줘

니가 그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