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몽정 Lyrics

나의 모든것을 가져간 내안의 그대는

그리 길지않은 시간을 내 곁에 잠시 머물다가

나의 마음속을 모두다 너 하나로 채워

다신 그 누구의 사랑도 머물수 없게 만들어 버려

나 지금도 널 한번도 원망한 적은 없었어

하지만 날 이해못해 왜 돌아서

난 이렇게 너와의 기억속에서

아직도 해매잖아...

오 내 귓가를 간지럽힌 가느다란 너의 음성

오 나를 다정하게 안아주던 너의 따뜻한 체온

그런 나를 보던 눈빛 그런 나를 감싼 어깨

오 그대 작은 기억 하나 까지 이렇게 선명해

(rap) 그대를 tell me to listen 믿어버려

버린 이유 내게 뭐 내가 뭐

I don't know no time for this for

서로의 사랑 확인 했는데 우리의 서로의 믿음

확인했는데 그렇게 니 식대로 니 멋대로

떠나갈 때 니가 볼때 지금 이런 상황이

말이나 돼 그래 그렇게 니멋대로 계속해라 이젠.

(rap) 메마른 우물가에 물을 갖다 붓듯 모를 내 사랑

내맘안에 가득히 고여 물 흐르듯 넘치기만 했던

그 때 너와의 일들을 생각하곤 했지 그래왔지..

널 위한 최선의 길이었지 나 모든게 부족했고

너 모든게 난 변해갔지 니가 바랬던 사랑..

될 수 없었기에 슬프지만 널 그랬다는 걸..

널 위해 내 사랑을 알았다는 걸 넌 그 순간

날 한번더 붙잡아 줄수 없었니 그렇게 돌아선 나

난 아직도 널 이렇게 매일 밤 나의 꿈 속에

널 찾아 헤매이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