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반(430) (430) - it's

it's

专辑:《네시반 (4:30)》

更新时间:2025-03-13 18:21:13

文件格式: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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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반(430) (430) - it's 歌词

oh oh 서늘해진 저녁에

문득 떠오르는 너를

어쩌면 좋을까

oh oh 비어있는 컵에는

말라있는 커피 자국

언제쯤 씻어낼까

어리고 또 여렸던 그때의 우리가

지우고 또 비워도 그리운 그때가

어두운 밤에 묻혀 잔잔히 빛나는 달빛에

오히려 더 선명하게 그려지네

oh oh 눈을 감고 있어도

계속 차오르는 너를

어쩌면 좋을까

oh oh 노을은 사라지고

끝이 없는 밤하늘은

언제쯤 인사할까

어리고 또 여렸던 그때의 우리가

지우고 또 비워도 그리운 그때가

어두운 밤에 묻혀 잔잔히 빛나는 달빛에

오히려 더 선명하게 그려지네

어쩌면 잘 된 건지 몰라

무너지는 나를 보이기 싫을 테니

어쩌면 나도 날 잘 몰라

부서지는 나를 알아줬음 할지도

바라고 또 바랬던 그때의 우리가

참고 또 참아봐도 그리운 그때가

밝아오는 새벽을 등지고 누워서 잠드네

잠에 들면 네 모습이 사라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