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으로 (Bedtime Prayers) - Roy Kim (로이킴)
词:로이킴
曲:로이킴
어렸을 땐 웃음을 주는 게 좋아서
조금은 망가져도 난 괜찮았어
하기 싫은 것들만 가득했던 하루도
친구들만 있으면 난 괜찮았어
나의 기억이 시작될 때부터
아버지는 가진 것보다
더 많이 베풀라 말하셨지
어리석었던 난 나누며
뭔가를 바랐었고
내가 힘들 땐 돌아오지 않던
위로들이 날 어른으로 날 어른으로
좋은 일만 있게 해주세요
하던 나의 소원들은 이제
아무 일도 없게 해주세요 라고
바뀐 게 조금은 슬퍼서 그리웠어
그동안 지켜왔던 순결한 약속들은
시간이 흘러감에 가난해졌고
아이처럼 솔직했었던 그 미소들은
애써 숨기려는 쓸쓸함만 담았어
항상 강인하게만
보였던 나의 어머니는
조금은 약해지신 목소리로
내게 말하셨지
살다 보니 성공이
전부는 아니더구나
그 뻔한 말이 내게 이제 와
와닿는 걸 보니
어른으로 나 어른으로
좋은 일만 있게 해주세요
하던 나의 소원들은 이제
아무 일도 없게 해주세요 라고
바뀐 게 조금은 슬퍼서 그리웠어
그리워서 외로워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