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lf - 大声 (대성)
词:선우정아
曲:선우정아
编曲:선우정아
이제 널 마주 보네 너의 어깨너머로
까마득한 저 세상이 보이네
함께 만든 날들이 날 주저하게 할 때
긴 시간 멈춰진 숨을 마시네
더 이상은 여기 멈춰 있을 수 없어
내 두려움과 손을 잡고 뛰어들어
가쁜 호흡도 아픈 살갗도
전부 가져 기꺼이
만지고 부딪쳐 내 길을 만들어
Like a Wolf
떠난다는 건
Like a Wolf
가려져 있던 눈을
멀리 마음은 높이
Like a Wolf
빛도 어둠도 모두 숨기고 싶지 않아
이젠 드러나 선명한 걸음으로
가쁜 호흡도 아픈 살갗도
전부 가져 기꺼이
만지고 부딪쳐 내 길을 만들어
Like a Wolf
떠난다는 건
Like a Wolf
가려져 있던 눈을
멀리 마음은 높이
Like a Wolf
이룰 곳으로
어두운 밤 하늘의 별들을
있을 곳으로
어린 두 눈에 가득 담았던
그날처럼
이제 난 움직여 온몸을 다 던져
가쁜 호흡도 아픈 살갗도
전부 가져 기꺼이
만지고 부딪쳐 내 길을 만들어
Like a Wolf
떠난다는 건
Like a Wolf
가려져 있던 눈을
멀리 마음은 높이
Like a Wo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