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향기 - 리치
처음으로 느껴보는 향기 속에 그대
그 향기에 취해 이제 그녀에게 기대
뽀얀 피부 속에 비누향기 나는 그대
영원히 삶 속에 소유하고 싶은 그대
수많은 만남 속에 제일 빛나는 그대
어느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나의 그대
그대 너무나 고귀해
이 맘을 너에게 전해
내가 했던 말을 기억해 Oh 그대
사랑했던 건 너의 마음
아파했던 건 나의 마음
좋아했던 건 우리 같이
지낼 수 있다는
아름다운 행복
지켜줄께 아껴줄께
힘들겠지만은 나의 마음
모두 보여줄게
힘들 때도 있을꺼야
슬플 때도 있을꺼야
하지만 서로 믿고
그런 날이 온다해도
그 때도 난 널 감싸줄께
가볍게 날 자극한 네 비누향기에
맨 처음 내게 다은 너의 느낌
난 두근 두근 맘에 들어
세상 어떤 퍼퓸보다 내 맘에 남아
지난 여운 아직까지
내 코끝에 맴돌아
처음 너의 모습보다 먼저 느껴진
향기처럼 다가와 주겠니
수줍게 마주치는 눈빛에
살며시 스며드는 사랑은
내안에 가득 채워줄 그 사람
너라면 난 사랑할 수 있어
내 귀를 간지럽히던
그 작은 숨결로
그 작은 미소로
붉은하늘 아래 비친
노을을 바라보며
추억의 오늘을 만들고
Walking with slow 내게로 다가와
원 투 쓰리 허니 환한 미소와
변함없는 너의 표정
원 투 쓰리 허니
우리 평생 영원히
사랑할 수 있을꺼야
이제껏 기다려온 사랑
잔잔하게 밀려와
조심스레 내 안에 고이고
바다만큼의 깊이로
내 맘속에 채워지고
너에게 바다 같은 사랑
난 기대하고
하루에도 몇번씩 만나보고 싶어
일년에도 몇번씩 고백하고 싶어
십년에도 몇번씩 사랑하고 싶어
너의 그 모습 그대로
간직해 줄수 있겠니
우유빛 새하얀
너의 얼굴을 보면
니 앞에선 내 맘은 흔들흔들
난 두근 두근 사랑이야
단발머리 까만 너의 머릿결까지
짙은 잔상처럼 언제나
내 마음을 흔들고만 있어
오후 햇살 드리워진
길을 거닐 때면
수줍은 듯 네 손을 잡는 나
조금은 떨리는 내 손끝에
내 맘 다 전할 수는 없지만
언젠가 이 길이 익숙해지면
그 땐 내 맘 내게 다 주고싶어
처음 너의 모습보다
먼저 느껴진
향기처럼 다가와 주겠니
수줍게 마주치는 눈빛에
살며시 스며드는 사랑은
내안에 가득 채워줄 그 사람
너라면 난 사랑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