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려져간다 - 달노트 (Dalnote)
词:김보영
曲:김보영
编曲:리니대디/김임춘
끝없이 까만 밤하늘을 올려다보니
화려하지도 밝지도
않은 달이 있더라
눈을 감으려 또다시
애를 써봐도 고여있던
눈물이 떨어질 것 같아서
눈을 감을 수 없더라
그 누구도 모르는
슬픈 나의 이야기를 그저
아무 말도 없이 들어주던
네가 멀리 흐려져간다
멀어지는 널 보며
끝내하지 못한 말들
모두 그대로 남겨둔 채
그리움만 남아 멀리 흐려져간다
그 누구도 모르는
슬픈 나의 뒷모습을 그저
아무 말도 없이 안아주던
네가 멀리 흐려져간다
멀어지는 널 보며
끝내할 수 없던 말들
모두 그대로 남겨둔 채
그리움만 남아 멀리 흐려져간다
끝없이 까만 밤하늘을 올려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