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 Cry - Zico (지코)/朴经 (박경)
I can't see 'em coming down my eyes
So I gotta make the song cry
I can't see 'em coming down my eyes
So I gotta make the song cry
아직 기억할 수 있어 작년 초
둘의 사이는 솜털보다 더 가볍고
물질적 사랑보단 사소한 말 한마디로
서로의 마음을 최대한 아꼈어
무료한 시간을 채워주던 카페
우연치 않게 그 앞을 지나갈 땐
주체할 수 없는 뭔가가 북받쳐와
사춘기를 다시 겪는거 같애
울화통만 damn
계속되는 목메임에 속이 타서
술로 갈증을 없애려니 또 골이 아퍼
그렇게 휘청거리다 정신을 놓친 다음
쓰러지고 나면 끝내 눈뜨면 아침이야
회복하고 싶어 남자로서의 자격
난 유상무처럼 전화오기만 기다려
이건 슬픔을 대신하는 노래길
이 멜로디속에 눈물을 훔쳐보낼게
I can't see 'em coming down my eyes
So I gotta make the song cry
I can't see 'em coming down my eyes
So I gotta make the song cry
I can't see 'em coming down my eyes
So I gotta make the song cry
I can't see 'em coming down my eyes
So I gotta make the song cry
너의 첫인상 함께한 거리와
추억은 다 그래론데 넌 지금 어디야
너가 보고 싶어서 안아보고 싶어서
이미 떠나간 맘이라도 나 쫓고 싶어서
하나도 안돼 다른 일들이
머리론 이해되는데 아파와 가슴이
내 지갑엔 아직 버리지
못한 스티커사진
남겨뒀어 핸드폰 뒤에 붙인 것까지
꽉 찬 지하철 처럼 내 머린 터질것 같아
우리 함께한 못 잊을
기억이 범람한 파도처럼
흘러넘쳐 나의 눈가를 적셔가
오늘도 적적한 마음을 너가
했던 말들로 채우고
너의 사진들로 가득찼던
앨범들을 밤새 보고 보다가
전화기를 들고 전화 걸려다 또 말아
이렇게 오늘 밤도 다시 난 혼자야
I can't see 'em coming down my eyes
So I gotta make the song cry
I can't see 'em coming down my eyes
So I gotta make the song cry
I can't see 'em coming down my eyes
So I gotta make the song cry
I can't see 'em coming down my eyes
So I gotta make the song c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