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닌 누구를 - Sunday Off (썬데이오프)
词:태인
曲:태인
오늘 밤은 유난히 눈부신 것 같아
너와 지새우던 그날 밤처럼
별이라도 따 주겠다던 말 기억해
아직도 저기 어디쯤 떠서
나를 비웃고 있네
숱한 약속의 끝에
나를 버리고 끝내
떠날 거면서 그런 말은 해서
차라리 잘됐다 싶어
근데 왜 보고 싶어
밤새 그린 얼굴로 별을 띄웠네
널 미워하는 마음이 벽을 세웠을 때
커진 그리움으로 성을 지었네
나 아닌 누굴 사랑하든 아팠으면 해
그래서 다시 돌아오길 빌었네
오늘은 하루 종일 비가 올 것 같아
네가 나를 떠난 그 날 밤처럼
더는 내게 줄 게 없다던 말 기억해
아직도 별은 저기 구름 뒤
반짝이고 있는데
세상을 다 줬는데
이제 남은 게 없는데
다 가졌으면서 그런 말은 해서
밤 하늘엔 별도 없네
다 까맣게 타 버렸네
밤새운 눈물로 별을 띄웠네
널 미워하는 마음이 벽을 세웠을 때
커진 그리움으로 성을 지었네
나 아닌 누굴 사랑하든 아팠으면 해
그래서 다시 돌아오길 빌었네
Bye bye bye bye
Bye bye bye bye
너의 이름을 채워 별을 띄웠네
Bye bye bye bye
Bye bye bye bye
이렇게 내게 돌아오길 빌었네
별이라도 따 주겠다던 말 기억해
아직도 저기 어디쯤 떠서
나를 비웃고 있네
널 미워하는 마음이 벽을 세웠을 때
커진 그리움으로 성을 지었네
나 아닌 누굴 사랑하든 아팠으면 해
그래서 다시 돌아오길 빌었네
Bye bye bye bye
Bye bye bye bye
너의 이름을 채워 별을 띄웠네
Bye bye bye bye
Bye bye bye bye
이렇게 내게 돌아오길 빌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