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 C드렁 (C-drung)/리누 (Lee-Nu)
词:C드렁/드라이브킹
曲:드라이브킹
编曲:도마현/케이던스/9roove
엄마
식사는 하셨어요
병원은 아부지는
알면서도 이기적인 선택
엄마의 말
알면서도 흘렸지
생각만 했지 무심했던
오랜만에 부모님
집에서 밥먹기
배려한척 하며
이거줘요 이거해주세요
당연한듯 했던
나의 말들이
대충먹구 일 있다고 나온
자식에게 또
엄마의 전화 벨소리
엄마와의 통화
늘 그렇듯 아들
차 조심하고 술 작작하고
밥 잘 챙겨먹구란
말을 또 흘리네
그게 얼마나
소중한질 모르고
나는 혼자만 생각하고
2차 가자 달리자 즐기자
나랑 관계없는
이들만 신경쓰네 참나
늘어나는 엄마의
주름살은 모르고
어머니
그땐 제가 정말 몰랐어요
아무 말씀 없으셨잖아
지난 세월 속만 썩여
드렸나 봅니다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내 어머니
주름살만 늘어 나시고
이름만 불러도
자꾸 눈물 나네요
어머니
엄마가 사고 싶은
것은 안사고
내가 갖고 싶은
장난감은 사주고
몰래 직원한테 말하는
6개월 할부
알면서도
왜 모른척 했을까
엄마도 여자인데
뽐낼줄아는
아부지의 그녀인데
엄마가 뭐길래
내림사랑이 보살핌이
당연하게
아닐수 있는데
아니 아닐텐데
자식이 목숨보다
소중하단 어머니
자식 이름만 들어도
웃음 띄는 어머니
손으로 무릎잡고
일어나는 것이
익숙해져버린 여린소녀
내 어머니
어머니란 말만 들어도
눈물나는 나이가 되버린
이노무 자식이 맘
편히 어머니
이제 제가
드릴테니 받으세요
맘 편히
어머니
그땐 제가 정말 몰랐어요
아무 말씀 없으셨잖아
지난 세월 속만 썩여
드렸나 봅니다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내 어머니
주름살만 늘어 나시고
이름만 불러도
자꾸눈물 나네요
어머니
꽃을 좋아하던 어머니
자식 걱정만 하시고
모든 걸 내게 주시며
살아간 내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이제 제가 효도만 할께요
힘드셨죠
아무 걱정 하지마세요
지난 세월 속만 썩여
드렸나 봅니다
이번 생에도 다음생에도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내 어머니
곁에 있어주실꺼죠
주름살만 늘어 나시고
꼭이요
이름만 불러도 엄마
자꾸 눈물 나네요
어머니
어머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