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CHAIR [要走多少步才能再次遇见你呢]
因为无法靠近,所以只好连远远望着的瞬间也好好珍惜,我满足于渺小的幻想——幻想你不知何时会看到我。
寒冷凌晨的空气让人更加孤独,我常常想着想着就睡着,梦里希望明天能在更近一点的地方遇见你。
此次新歌曲《要走多少步才能再次遇见你呢》写的是有些消极的爱情故事,
讲述了一想到就会激动也会紧张、时时刻刻小心翼翼的单相思。
是一首纯情歌曲,唱出了“不敢在他面前表现出来,只好跟着他脚印慢慢走,幻想可以被看见、被喜欢”的感情。
再加上Soo-Kyoung干净清楚的声音和Ju Eun悠扬抒情的旋律,配合完美的编曲,让整首歌曲更加美丽。
“要走多少步
才能再次遇见你呢”
- REDCHAIR的单曲歌曲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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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의자 [몇 발자국의 보폭이어야 너를 다시 만날 수가 있는 걸까]
다가서지 못하고 멀리서 바라보는 순간마저 소중했고, 언젠가 나를 바라봐 줄 거라는 막연한 생각으로도 충분했다.
차가워진 새벽 공기는 외로운 마음을 더욱 짙게 만들었지만, 그의 생각에 잠겨 잠이 들곤 했다.
내일은 조금 더 가까운 보폭에서 그를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생각만으로도 설레고 들뜨게 되는 짝사랑도 있지만
신곡 ‘몇 발자국의 보폭이어야 너를 다시 만날 수가 있는 걸까’에서는 다소 소극적인 사랑을 이야기한다.
내 마음을 앞서 표현하기보다는 그의 발자국을 뒤따라 걷고,
그의 눈빛을 홀로 간직하며 언젠가 나를 바라 봐주기를 바라는 풋풋하고 순순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특히 수경의 깨끗한 보컬과 주은의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에 스트링 편곡을 더해 더욱 아름답게 그려냈다.
“몇 발자국의 보폭이어야 할까,
너를 다시 만날 수가 있는 걸까?”
- 빨간의자 싱글 가사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