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eginning

데이 앤 나잇 (Day And Night) 2011-06-21

专辑简介

长期在日本进行活动的V.elieve终于回归《The Beginning》오랜 무명 설움 일본 활동으로 힘을 얻어 다시 일어나다현재 인디신에는 주류 음악인 Rock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한창 뜨고 있는 “10cm”를 비롯하여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뮤지션들이 활기를 얻고 있는 중에 오랜 무명을 뒤로하고 도전장을 내미는 발라드 듀오가 있으니 도레미가요제 은상 출신인 “The Feel” 그리고 후에 “Face”를 거쳐 빌리브의 전신인 “더 스토리” 라는 그룹에서 활동한 실력파 보컬 송민준과 “Face” 때부터 같이 활동하여“더 스토리”를 함께 이끈 최준혁이 이끄는 “빌리브 (V.elieve)”가 그들이다.“더 스토리”라는 그룹을 통해 기획사 없이 자체 제작으로 ‘하루만’이라는 곡을 선보였던 이들은 클럽 공연 길거리 공연 등 노래만 부를 수 있다면 어디든지 달려가 노래하는 정으로 똘똘 뭉친 그룹이었다. 별다른 홍보나 매니지먼트 없이 오직 공연과 노래로만 승부하던 그들은 지인의 소개로 2008년 12월 추운 겨울 일본으로 건너가 열흘간 20회 공연이라는 초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한다. 그 후 다시 서울로 돌아 온 그들은 그 공연을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팬층이 형성돼 일본팬들의 성화로 3박4일간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팬미팅 겸 작은 공연까지 하는 겹경사를 얻게 되었다. 물론 “카라” “소녀시대” “빅뱅” 등 아이돌 가수들의 일본 활동이나 팬층에는 보잘 것 없지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무명의 인디 발라드 그룹의 작은 기적을 이뤄낸 것이다. 하지만 멤버중에 한명이 군입대를 하는 바람에 해체를 맞게 되었는데 나머지 멤버인 송민준과 최준혁이 “빌리브”라는 팀으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 하게 됐으며 2010년 8월 음반을 준비해 곧장 일본으로 건너가 그 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500석 규모의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맞췄다.기획사도 없이 활동하다 새 소속사를 만나 최근 새 음반 녹음을 끝낸 “빌리브”는 한일 동시 발매를 기다리며 재정비 그 동안의 기적에 가까운 일본 활동을 다시 두드리기 위해 음반 발매와 함께 국내 활동뿐만 아니라 그들을 기다려준 일본 팬들을 위해 공연과 함께 좀더 활기찬 홍보를 위해 한일 동시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새 음반엔 총 4곡이 들어간 EP음반으로 타이틀곡은 “내맘이 내맘을 안들어” 라는 곡으로 “빌리브”의 뛰어난 가창력을 만끽 할 수 있으며 두 남자가 부르는 애절한 발라드로 대중적으로도 충분히 인기를 얻을 수 있는 곡으로 홍보만 잘되면 그 동안의 설움을 단번에 날릴 수 있는 뛰어난 곡이다. 일본 내 한류 열풍에 작게나마 보탬을 이루고 있는 “빌리브”는 오직 가창력과 노래로만 승부 한국과 일본의 인디뿐만 아니라 메이져 가요계와 일본내 K-POP 시장에 작은 반란을 꿈꾸며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은 열정으로 ‘나는 가수다’ 열풍에 맞춰 노래로서 감동을 주는 뮤지션 그룹으로 오랫동안 활동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