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새 (我是小鸟)

레이지본 (Lazybone) 2007-05-07

专辑简介

대한민국의 독보적인 스카밴드 에서 2007년 감성적인 펑크밴드로 재탄생 한 [레이지본] 90년대 말 홍대 인디씬에 스카펑크 라는 새로운 장르로 깜짝 등장. 신선한 파란을 일으키며, 노브레인, 크라잉넛 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펑크 음악시장에 한 획을 그었던 레이지본. 그들이 정규 4집앨범 ‘나는 새’로 2년 만에 돌아왔다!! 스카펑크 에서 감성펑크로 1997년 10대 후반의 나이에 톡톡 튀는 흥겨운 스카 리듬으로, 그들의 라이브를 접한 사람들 모두를 단번에 사로 잡았던 레이지본. 어느덧 시간이 흘러 20대중후반의 나이로 접어 들면서 그들이 만들어 내는 음악에는 감성적인 면이 자연스럽게 배어들고 있었다. 예전의 펑크 느낌과 감성적인 느낌이 적절히 조화를 이뤄 레이지본만의 새로운 감성펑크가 태어나게 되었다. 2007년, 올해로 밴드활동 10년차에 접어들다! 9년의 활동기간 동안 7장의 앨범 발표, 영화 ost 참여, cf 음악 제작, 다양한 라이브 무대 등을 통해 이미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레이지본은 이번 4집 앨범 발매를 기점으로 10년 차에 접어든 중견밴드로써 록음악의 부흥을 위해 많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재 홍대 주변에는 수많은 록밴드들이 그들의 음악과 무대를 지켜나가고 있지만 음반시장의 위축으로 실상 그들의 설 자리는 점차 줄어들고 있다. 음반시장의 불황속에서도 레이지본은 굳건하게 그들의 자리를 지켜나가며 노브레인, 크라잉넛의 뒤를 이어 올해로 10년 차 활동에 접어 들었다. 대한민국 인디 음악의 1세대 밴드로써 더욱더 활동에 박차를 가해 록음악과 록밴드들, 홍대 주변의 인디 음악들을 널리 퍼트릴 각오가 대단하다. 언제나 유쾌하고 열정적인 레이지본의 무대는, 각종 라이브 방송 무대, 국내외 록페스티발 등에서 꾸준히 빛을 발할 것이다. 4집 앨범의 타이틀 ‘나는 새’ 누구나 꿈을 가지고 살아간다. 자신의 꿈을 이룬 사람들도 있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현실의 벽에 부딪히기 마련이다. 4집 타이틀인 ‘나는 새’는 자신의 꿈과는 멀어져 가는 현실 속에서, 숨도 돌릴 틈 없이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 그리고 각박해진 현실 속에 꿈을 잃어버린 젊은 친구들과 힘들고 지친 사람들을 위해, 레이지본 멤버들이 전하는 힘찬 메시지이다. ‘나는 새’는 나 자신이 스스로 새가 되어 훨훨 날아보자는 의미와,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를 바라보며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갖자는 중의적 의미를 갖고 있다. 2년 만에 감성 펑크라는 새로운 장르로 무장하고 컴백한 [레이지본] 이번 4집 앨범은 너무 무겁지도,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도 않은 멜로디와 가사들로 레이지본만의 특별한 음악적 성향을 잘 보여주고 있다. 기존 앨범들 보다 한층 세련되고, 성숙해진 사운드는 10년의 활동기간 동안 스스로 깎이고 다듬어져 만들어낸 결과물들이다. 레이지본의 결코 짧지 않은 음악활동 경험의 축적과 멤버 교체는 그들의 사운드와 음악 스타일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원년 멤버이자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는 노진우에 3.5집 활동부터는 기타 송정규와 베이스 조은진, 드럼 이주현이 새로 영입 되면서 좀더 성숙하고도 감성적인 멜로디를 생산해 내기 시작 한 것이다. 건반의 사운드가 빠지고 기타 사운드 위주의 시원함과 강렬함, 그리고 호소력 있는 사운드로 재무장 되었다.. 절제된 감성으로 중무장하고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려 한다. 이번 4집 앨범 ‘나는 새’ 에서는 레이지본의 성숙한 변화가 뚜렷하게 표현되어 그들만의 “감성펑크”로 완성 되었다. 2년 만에 발표한 정규앨범인 만큼, 레이지본의 음악적 욕심과 열정이 한데 모여 최고의 사운드와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으며,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쉬운 멜로디와 재미있는 비트의 곡들도 준비되어있다. 기쁠 땐 더 기쁘게, 슬플 땐 더 슬프게.. ‘감정의 기폭제’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음악적 고집과 대중의 취향 그 정점에 자리를 잡은 이번 4집 앨범과 레이지본의 활발한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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