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are i-dle

i-dle (아이들) 2025-05-02

专辑简介

i-dle Special Mini Album [We are i-dle] From May 2, 2018 to January 11, 2021 01. LATATA (i-dle ver.) 타이틀곡 ‘LATATA’는 차분하지만 열정적인 비트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Moombahton 장르의 곡으로, Pluck 사운드와 멤버들의 목소리를 샘플링한 테마가 곡의 감상 포인트. 아이들 각자의 매력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는 곡이다. 사랑에 빠져 이 밤을 불태우도록 신나게 춤추고 싶은 마음을 'LATATA'라는 의성어로 표현한 재치가 돋보인다. 02. 한(ㅡ) (i-dle ver.) 전작 ‘LATATA’에서 이어지는 뭄바톤(Moombathon) 소스에 하우스 장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노래 '한(一)’은 멤버 소연의 자작곡으로 배신과 이별, 그리고 혼자 남겨진 감정을 ‘한’이라는 중의적인 소재로 표현한 곡이다. 도입부부터 청각을 자극하며 시선을 집중시키는 멤버 민니의 휘파람 소리는 유니크하고 서늘한 분위기를 연출, 청자에게 강렬한 잔향을 남긴다. 묵직하고 차분한 드럼 비트가 중심을 잡고, 귀를 사로잡는 오르간 사운드는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몽환적이고 신비롭게 리드한다. 각종 토속 악기 소스를 촘촘히 쌓은 레이어 위로 멤버들의 보컬 톤이 녹아내리듯 어우러졌다. 사랑하는 상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춤추던 모습처럼, 이별에 상처 입어도 무너지지 않고 당당한 애티튜드를 표방하는 직설적인 노랫말은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다. 주문처럼 널 잊으리라 외치는 아이들에게 어느새 마법처럼 사로잡힌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03. Senorita (i-dle ver.) ‘Senorita’는 Dance-pop 장르의 곡으로 언플러그드 사운드의 베이스 기타와 피아노, 브라스 등의 악기 사용으로 감성적이면서도 열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국적인 정취를 살리는 ‘Senorita’ 후렴구와 코러스 포인트는 브라질 국적의 방송인 ‘카를로스 고리토’가 직접 녹음하여 스페인어 특유의 강렬함을 표현했다. 첫눈에 반한 상대에게 끌리는 마음을 담은 당당한 노랫말과 한층 짙어진 아이들의 보이스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04. Uh-Oh (i-dle ver.) ‘Uh-Oh'는 흔히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절로 나오는 추임새로, 처음엔 관심 없다가 뒤늦게 와서 친한 척하는 사람들을 재치 있게 디스하는 의미로 곡의 메인 키워드로 사용됐다. 뉴트로 붐뱁 장르를 표방한 'Uh-Oh'는 ‘LATATA’, ‘한(一)’, ‘Senorita’ 3연작 흥행을 성공시킨 프로듀서이자 리더 소연이 만든 곡으로, 아이들만의 세련된 감성으로 90년대 트렌드를 재해석하며 걸그룹으로서는 흔치 않는 ‘붐뱁’ 장르에 과감히 도전했다.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올드스쿨 스타일의 둔탁한 드럼 룹을 기반으로, 강하고 깊은 맛의 베이스, 잡다한 악기 없이 정석적인 피아노, 스트링, 아날로그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돋보인다. 무엇보다 멤버들의 목소리를 이용한 스크래치를 통해 전통 힙합 특유의 맛과 멋을 각인시킨다. 05. Oh my god (i-dle ver.) '나는 나를 믿는다'라는 주제로 시작된 ‘Oh my god’은 곡의 전개마다 변화되는 과감한 리듬 체인지가 돋보이는 Urban Hiphop 장르의 곡이다. 빈티지한 피아노 소리와 808베이스가 이끌어가는 몽환적인 분위기 그리고 강렬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오직 아이들만이 표현할 수 있는 곡이다. 06. LION (i-dle ver.) 그 어떤 의심과 질타에 흔들리지 않는다. 오로지 나를 믿으며 최고의 자리에 오르려 한다. ‘LION’은 강렬하고 웅장한 드럼과 808베이스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특정 장르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소연 특유의 감각으로 완성한 곡이다. 'Queen'으로서의 타고난 품격과 카리스마를 사자에 비유한 가사는 처절하고 냉정하지만 한편으론 아름답고 강인하며 성스럽다. 특히, 왕좌를 차지하고 지키기 위한 모든 싸움과 인내 그리고 상처가 고스란히 가사로 새겨져 있다. 07. i’M THE TREND (i-dle ver.) ‘i'M THE TREND’는 멤버 민니와 우기가 팬덤 네버랜드를 생각하며 직접 만든 곡으로, 아이들의 대표 곡인 ‘Oh my god’, ‘Blow Your Mind’, ‘LATATA’, ‘LION’, ‘Uh-Oh’ 등을 포인트 가사로 활용하며 아이들만의 당당함과 신나는 매력을 개성 있게 표현했다. 08. 덤디덤디 (DUMDi DUMDi) (i-dle ver.) ‘덤디덤디 (DUMDi DUMDi)’는 트로피컬 기반에 뭄바톤 리듬이 더해져 아이들만의 특별한 여름을 느낄 수 있는 댄스 곡이다. 여름과 젊음에서 연상되는 ‘뜨거움', '시원함', '열정', '설렘' 등 솔직하고 직관적인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어우러져 무더위를 이겨낼 아이들 표 서머 송이 탄생했다. 09. 화(火花) (i-dle ver.) 겨울의 차갑고 서늘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는 편곡에 동양적인 악기를 더해 이별의 시린 감정을 체감할 수 있게 표현한 곡이다. 이별 후의 감정을 ‘화’라는 중의적인 소재로 표현한, 중독성 있는 훅과 변화되는 가사가 특징인 뭄바톤 장르의 곡이다. ‘차디찬 겨울 얼어붙는 마음에 불을 지핀다. 그렇게 겨울을 녹여 봄을 맞이해 꽃을 피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