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브릿지, [꽉 안아주지 그랬어]
우리의 삶은 만남의 연속이자 이별과 상실의 연속이다.
하지만 끊임없이 누군가를 떠나 보내야 하는 삶 속에서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는 늘 서툴기만 하다.
여전히 찾아오는 이별에 아직도 서툰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아 이번 곡을 써 내려갔다.
그토록 사랑했던 서로에게 완벽한 타인처럼 아무 말도 없이 서툰 이별을 하기보다는 사랑했던 이에게 정말로 사랑했다고, 그리고 사랑을 시작했던 그 순간과는 달라져 정말 미안하다고..
이별의 순간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꾹꾹 누르기보다는 조금은 진솔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 보는건 어떨까?
그렇다고 이별의 순간이 아름답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조금은 덜 아프지 않을까...
■ 크레딧
Produced by 타임브릿지
Composed by 타임브릿지
Lyrics by 타임브릿지, 마지
Arranged by 곽영준
Vocal by 마지
Piano by 장영준
Guitar by 김형주
String Arranged & Performed by 곽영준
Midi Programmed & Keybord by 곽영준
Recorded by 정영원 @Puzzle Recording Studio
Mixed & Mastered by 권태훈
Photo by 김수지 @orozi fil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