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보다 큰 위로.
[크레페]의 싱글음반 [Lost My Way]이 발매 되었다.
이번 앨범 에서는 상실의 정서를 전하고 있는데 타이틀곡 [끝을 예감하는 작은 새] (Tears Of Small Bird)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반주와 멜로디에 우울함이 더해져서 외롭다.
수록곡 [눈물토끼] (Tears Rabbit)는 도입부 이후에 깡총 거리는 듯한 리듬이 인상적이며 작고 여린 토끼를 떠올리게 한다.
수록곡 [너를 잃고 헤메이다] (Lost My Way)는 상실 이후의 체념과 슬픔의 정서가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