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사랑이란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마로니에 그룹이 마로니에프렌즈로 다시 부활해서 앨범을 냈다. 그동안 음반으로는 마로니에를 만나고 싶어도 멤버들이 모두 제각기 개인 음악 활동을 하느라고 바쁜 시간을 보낸 가운데 불가능 할 줄 알았던 마로니에 음반이 드디어 멤버들이 힘을 모아 이번 마로니에 프렌즈 앨범을 만들게 되었다. 지금까지 수많은 재즈 앨범들이 나왔지만 이렇게 대중과 가장 밀접한 재즈는 처음인것같다. 멤버들 모두 악기를 다루는 이번 마로니에 멤버들은 다음과 같다. 프로듀서 겸 이번 앨범의 제작과 작곡을 맡고 있는 “마로”. 또한 마로니에 멤버로서 페이지 1집등 계속해서 음악활동을 해온 “지영”. 그녀는 지금까지 많은 가수들의 보컬트레이닝을 해왔다. 마지막으로 게임음악 사이에서는 이미 알려진 “엄지”. 그녀는 특이한 보이스칼라를 가지고 환타스틱한 보컬을 가지고 각종 음악에서 그녀만의 독특한 개성을 보여 주고 있다. 이들 마로니에의 음악을 총괄적으로 평가하자면 대중적인 재즈 즉 PUBLIC JAZZ로 분류 할수 있는데 아주 상큼한 멜로디에 화려한 재즈가 감미롭게 조화된 아주 대중적인 재즈라 할수 있다. 타이틀곡인 다이어트는 예쁘고 상큼한 멜로디에 화려한 재즈피아노의 선율이 어우러진 아주 대중적인 재즈이다. 멤버들 모두가 다 재즈를 사랑하는 만큼 거의 70% 이상이 재즈인 이번 마로니에 앨범은 음악을 사랑하고 음악을 발전시키고 진정 음악만을 위해서 인생을 살아가는 마로니에 멤버들의 성격까지 다 보여주고 있는 앨범이다. 요즘 시대에 모두들 상업적인 음악을 추구하는 시대에 진정으로 음악을 사랑해서 만들어진 앨범인 마로니에 프렌즈 앨범은 절대 시중에 나와 있는 앨범들과 분명 차별을 들수 있을 만큼 특별하고 아름다운 음악들의 앨범일 것이다. 그 어떤 앨범보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