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릭' 발라드 '미친 노래'를 가지고 돌아왔다.
지난 'Emotion of Reverse' 미니앨범으로 자신의 색깔을 확실히 보여준 '프릭'은'신혼같아' 와 'Single Player' 그리고 그 동안의
노래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 장르의 곡을 선보이며 많은 매니아층을 만들었다.
1.'미친 노래'
COMPOSED BY 신지후
LYRICS BY 신지후
ARRANGED BY 신지후
'미친 노래'는 한편의 짧은 장면처럼 반복 없는 구성으로 순차적인 감정을 현실적으로 표현 해놓은 곡이다. 이별 후 남자의 힘든 시간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곡으로 슬픔을 넘어서 미쳐가는 자신을 이기지 못해 방황하는 보통 노래에서 보기 힘든 가사들이 담겨있다.
방 안에 남아있는 그녀의 화장품과 속옷 이러한 것을 보며 그녀와의 추억들을 생각하며 감히 남들에게 말 할수 없는 이상 행동을 하게 된다.
'울고 싶은데 눈물이 나오지 않아...슬픈데 이상한 기분이 들어'
미쳐가는 남자의 자기 의문형적 가사를 통해 정신적으로 얼마나 괴로운 느낌을 받고 있는지 느낄 수 있다.
일반적인 발라드 구성과 달리 1,2,3절 구성이 아닌 스토리텔링 성향이 강한 노래로 후반으로 갈수록 이성을 상실해가는 타인에게는 절대 말할수 없는 이별 후 비밀스러운 행동을 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