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튼 치즈 (Britain Cheese)’ [바나나 우유, 토닥여줄게]
고등학생 싱어송라이터 ‘브리튼 치즈 (Britain Cheese)’가 밝고 명랑한 특유의 개성이 고스란히 담긴 “바나나 우유”와 포근하고 따듯한 감성의 힐링 곡 “토닥여줄게”로 다시 돌아 왔다.
1. 바나나 우유 (작사: 김영민 | 작곡: 김영민 | 편곡: 김영민)
바나나 taste 전성시대인 요즘, 그 맛에 홀릭되었던 어린 소년이 커서, 자신의 favorite 이 된 기호식품 바나나 우유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한 곡으로, ‘브리튼 치즈’ 특유의 밝고 명랑한 컨셉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담백하고 맑은 음색과 솔직한 가사, 경쾌하고 재치 있는 기타 연주와 코러스는 듣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그만의 음악적 개성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다. 마지막 가사에 나오는 ‘너와 이런 연애해보고 싶다’는 귀여운 반전이 인상적이다.
2. 토닥여줄게 (작사: 김영민 | 작곡: 김영민 | 편곡: 김영민, 주태훈)
지친 누군가에게 이 노래를 들으며 잠시 기대고 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곡을 썼다고 한다. 꿈 많고 도전하고 싶은 나이지만 지쳐있는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삶이 고달파 위로가 필요한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1절의 담백하고 잔잔한 분위기가 이어지다가 2절에서 드럼, 베이스가 함께 하면서 좀더 풍성한 리듬이 구성되면서 감정을 끌어올린다. 가사에 나오듯 힘든 마음 내려놓고 눈을 감고 듣고 있으면 순수한 위로가 느껴진다.
[CREDITS]
Executive producer: 주태훈
Music Producer: 주태훈
작곡: 김영민
작사: 김영민
편곡: 김영민, 주태훈(track 2 only)
Recording: 주태훈
Mixing: 주태훈
Mastering: 주태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