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SS GENE 3rd mini Album “GAME”
완벽하진 않지만 사랑도 일도 절대 포기를 모르는 매력지수 만렙 ‘누나들의 어벤져스’ 크로스진이 돌아왔다
크로스진, 1월 21일 9개월만에 세 번째 미니앨범 ‘게임(GAME)’으로 전격 컴백
우월한 여섯 유전자의 결합 크로스진(신, 타쿠야, 세영, 용석, 상민, 캐스퍼)이 더욱 우월해진 비주얼과 음악을 가지고 세 번째 미니 앨범 ‘게임(Game)’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4월 두 번째 미니앨범 ‘나하고 놀자’를 통해 마성의 나쁜 남자 일명 ‘마섹남’으로 활발히 활동을 펼쳤던 크로스진의 9개월만의 컴백이다.
‘연애=Game’이라는 공식처럼 많은 만남과 헤어짐의 반복 끝에 결국 다른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는 로맨틱한 남자의 노래들로 채워진 ‘Game’은 한중일 여섯 남자가 보여주는 달콤한 게임의 주인공이 된 듯한 환상을 느낄 수 있을 만큼 음악적인 즐거움으로 가득한 앨범이다. 남자다움과 사랑스러움을 고루 보여주는 타이틀 곡 ‘누나 너 말야’를 비롯해 총 6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타이틀곡 ‘누나 너 말야’는 자신을 어리게만 보는 누나에게 남자다움을 귀엽게 어필 하면서도 나름 진지한 모습도 함께 보여주고픈 남자를 표현한 곡. 뭔가 어리바리하고 허당끼가 넘치는 듯 하지만 어느새 빠지게 되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누나들의 어벤져스’으로 더욱 친근한 크로스진 본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뮤직비디오에는 최근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명품 복근에 화제의 그녀 김정민이 깜짝 카메오로 출연, 반전있는 누나로 깊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크로스진은 2012년 가요계 데뷔 후 메인 보컬이 탈퇴하면서 잠시 활동을 중단, 2013년 새 멤버로 메인 보컬 담당 세영을 영입하면서 활동을 재개하였다. 2013년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신인 가수상을 수상하며 주목 받기 시작한 크로스진은 2014년 5월 ‘Amazing ?Bad Lady-‘로 2년만에 국내 컴백 후 그 해 11월에는 ‘어려도 남자야’, 그리고 2015년 4월 ‘나하고 놀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 열기를 이어받아 10월에는 일본에서 새 싱글 'Love & Peace / sHi-tai!'가10만장에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하며 오리콘 위클리 차트 2위에 등극하는 등 국내외를 넘나들며 인기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멤버별 활약도 눈부시다. 리더 신은 우에노 주리, 최승현 주연 화제의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에서 사랑스러운 바람둥이 최강 역으로 열연을 펼쳤고, '비정상회담'에서 일본 대표로 활약하며 ‘섬섬옥수’로 폭넓게 사랑받은 타쿠야는 이후 드라마 '더러버'에 지금은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로 다방면에서 맹활약 중이다.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로 한국과 일본 무대에 오르며 안정적인 노래와 연기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세영, 연극 '찍힌놈들'에서 메소드 연기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막내 용석, 그리고 초능력에 가까운 높이뛰기 실력까지 뛰어난 운동 신경의 래퍼 상민과 대만 영화 '17세'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근육 빵빵 터프가이 캐스퍼까지 6인 6색의 다양한 멤버들의 매력 지수도 계속해서 치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