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대표 공연음악단체 M.A.P(구, makeline)의 대표 작곡가 팀 '우유같은걸'의 첫 번째 프로젝트앨범 [절레절레]가 발표되었다. M.A.P는 부산의 공연음악문화 발전을 위한 공연활동과 기존에 makeline이라는 이름으로 10개의 앨범을 발표하는 등 창작활동을 함께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에 발표하게 된 디지털 싱글 [절레절레]의 주인공, '우유같은걸'은 M.A.P 소속 작곡가 이동우, 유인영, 정동걸으로 구성된 대표 작곡가 팀으로 makeline으로서의 마지막 디지털 싱글 [봄]과 수록곡 Everyday (Feat. 박현일)에 대한 대중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전의 어떤 곡에서보다 더 심혈을 기울여 이번 앨범을 완성시켰다고 한다. 디지털 싱글 [절레절레]의 수록곡 "절레절레"는 짝사랑하는 소년을 바라보는 소녀의 속마음을 귀여운 언어와 멜로디로 풀어낸 곡이며, 말을 걸어볼까 말까 망설이는 소녀의 설레는 마음이 노래를 듣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만든다. 이번 "절레절레"의 보컬 김성현은 순수하고 귀여운 목소리를 가져 곡의 기획 첫 단계부터 "절레절레"의 보컬로 낙점된 신인 여성보컬이다. '우유같은걸'은 보컬 김성현의 곡 해석과 곡에 감정을 이입하는 능력에 감탄하며 앞으로의 성장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M.A.P는 '우유같은걸'의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인 창작활동으로 기존 makeline의 활동에서보다 더 자주 대중들을 만날 것이며, 더욱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 받을 것을 자신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디지털 싱글 [절레절레]는 프로젝트의 시작에 불과하며 이미 한창 작업이 진행중인 다음 곡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이기에 충분한 앨범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