专辑简介
가을, 마음을 적시는 두 남자의 목소리!
옴므(HOMME)의 두 남자, 이현과 이창민이 들려주는 감성 R&B 발라드 ‘울지 말자’
옴므, 콘서트 앞두고 10월 2일 스페셜 싱글 ‘울지 말자’ 발매!
보컬 듀오 옴므가 10월 2일 신곡 ‘울지 말자’로 돌아온다. 8eight 이현과 2AM 이창민이 뭉친 프로젝트 그룹 옴므는 ‘밥만 잘 먹더라’를 비롯해 ‘남자니까 웃는거야’, ‘It Girl’ 등 시원한 여름 노래들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가창력 갑 남남듀오로 자리매김해 왔다. 각자 2AM과 8eight로 활동하며 대중들의 가슴을 절절히 울리는 감성 발라드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들은 10월 9~11일 백암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콘서트 을 앞두고 스페셜 싱글을 발표, 가을에 어울리는 깊은 감성과 함께 옴므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울지 말자’는 담담한 이별의 말 뒤에 숨겨진 아픔을 토해내듯 담아낸 R&B 발라드곡이다. ‘힘들었단 말보단 좋았어, 이제 편안히 각자의 다른 길을 걷자’, ‘우린 사랑보다 중요한 게 많아’라고 무심하게 중얼거리며 시작된 노래는 슬픔을 애써 드러내지 않으려는 듯 ‘울지 말자’고 재차 다짐하는 두 남자의 하모니로 절정을 찍는다.
심플한 베이스라인 위에 펼쳐지는 피아노와 기타, 코러스의 잔잔한 조화는 화려함을 배제해 먹먹함을 배가 시킨다. 최근 에이핑크, B1A4, 여자친구, 유키스, 슈퍼주니어 규현 등 수많은 아티스트를 프로듀싱 한 작곡팀 ZigZag Note와 작곡가 강명신이 의기투합하여 옴므에게 딱 들어맞는 맞춤 곡을 만들어 내었다. 녹음 전부터 감정을 풀어내는 방식에 대해 고민을 거듭한 두 보컬은 그 노력만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감동을 선사한다.
쌀쌀한 바람에 옷깃을 여미게 되는 가을, 감성을 자극시키는 두 남자의 목소리가 한 자락 따뜻한 온기를 안겨줄 것이다.